MGM 영화사 팔린다

MGM 영화사 팔린다

입력 2002-01-17 00:00
수정 2002-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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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델마와 루이스’ ‘레인 맨’ 등을 만든 미국의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MGM)가 매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MGM은 최근에는 북한과 관련된 내용을 다룬 007시리즈 20편을 제작중이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5일 MGM이 회사를 팔기로 하고 이번주 중 예정된 입찰에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억만장자커크 커코리언(84)이 소유한 MGM의 희망가격은 70억달러지만 월가에서는 50억달러 정도로 계산하고 있다. MGM의 유리한조건은 4100여점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영화도서관이다.그래서 영화 케이블채널을 가진 엔터테인먼트사 비아콤이나 액션영화 목록이 적은 월트 디즈니 등이 매입사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그러나 아직까지는 입찰 의사를 밝힌 기업은 없다.

전경하기자 lark3@

2002-01-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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