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간선도로 내일 오후 개통

북부간선도로 내일 오후 개통

입력 2002-01-15 00:00
수정 2002-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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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과 경기 동부지역에서 서울시가지로 연결되는 북부간선도로가 16일 개통된다.

서울시는 14일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중랑구 묵동에 이르는 북부간선도로 본선과 월릉 진출·입 램프,하월곡 진입램프 등 3개 진·출입로 개설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6일 오후 3시 개통식과 함께 차량 통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사업비 1,275억원을 투입,7년여만에 개통하는이 도로는 연장 5,175m의 왕복 4차선도로로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와 내부순환로,동부간선도로 등과 연결된다.

북부간선도로가 개통되면 중랑구 신내·월릉교에서 내부순환로 길음램프간 소요시간이 지금까지의 30분대에서 7분대로,하월곡동에서 북부간선도로 묵동IC 진입까지는 25분대에서 5분대로 줄어든다.

그러나 북부간선도로에서 화랑로로 빠지는 하월곡 진출램프는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지연돼 이번 개통 대상에서 제외됐다.이에 따라 마장·종암동 방면 차량은 기존화랑로를 이용해야 된다.하월곡 진출램프는 오는 5월,월릉IC 주변 교통체계 개선사업은 오는 9월 개통 예정이다.

김호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홍제동 오랜 숙원 ‘통일로 인왕아파트 유턴 문제’ 직접 해법 찾는다

홍제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통일로축(인왕아파트 교차로) 유턴 신설’이 서울시 실시설계 용역과 연계한 기술적 타당성 검토에 본격 착수된다. 서울시의회 김호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대문2)은 지난 21일 통일로 인왕아파트 교차로 유턴 신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을 한자리에 모아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의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를 비롯해 김동아 국회의원실, 서울시 교통실, 교통 규제심의를 담당하는 서울시경찰청, 송은경 서대문구의원, 서대문구청 도로과 등 관련 기관과 부서가 모두 참석했다. 그동안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민원과 검토 사항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고, 교통 운영·규제·도로 구조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쟁점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홍제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인왕아파트 교차로 유턴 설치’ 사업이 본격적인 해법 찾기에 나섰다. 그동안 통일로 일대는 유턴 지점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이 반대 방향으로 멀리 돌아가거나 장거리 우회를 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었다. 이로 인해 주변 교차로의 교통 혼잡까지 가중되면서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은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정류소 운영, 도로 구조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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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2002-01-1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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