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의원 “1,000∼2,000弗 받아”

이상희의원 “1,000∼2,000弗 받아”

입력 2002-01-12 00:00
수정 2002-01-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윤태식 게이트’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이상희(李祥羲) 의원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윤씨로부터 정부지원 및 벤처설명회 참가를 주선해 주는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윤씨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다만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벤처설명회에 갔을 때 참가한 한 벤처업체 관계자가 “성의로 받아달라”며 1,000∼2,000달러를 줘서 받았다.

■돈을 준 사람이 윤씨,또는 ‘패스 21’ 관계자인가.

윤씨는 당시 동행하지 않았다.패스 21 관계자였는지,다른업체 인사인지 기억 나지 않는다.

■돈은 어디에 사용했나.

여행 경비로 썼다.

■국회의원회관 등에서 윤씨를 수차례 만나 로비를 받았다는데.

윤씨를 의원회관에서 본 적은 없다.다만 2000년 11월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벤처기술 시연회에서 다른 참석자 20여명과 함께 윤씨를 만나 인사를 한 적은 있다.같은해 7월 테헤란밸리에서 국회 과기정위 상임위를 개최했을 당시많은 벤처기업이 참여했는데 그때도 윤씨가참석한 것으로기억한다.

이지운기자 jj@
2002-01-12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