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관련 신용불량자가 크게 늘어남에따라 이달 중순께 삼성, LG,국민,BC 등 7개 전업 신용카드사에 대한 특별검사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검사에서는 ▲소득이 없는 미성년자 등 무자격자를 대상으로 한신용카드 발급 ▲개인 신용정보의 대외유출 ▲발급 의사를확인하지 않은 채 다른 사람 명의를 빌려 카드를 발급하는행위 등이 집중 검사대상이다.
2002-01-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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