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마이클 조던(38·워싱턴 위저즈)이 지난 5일 친정팀 시카고 불스와의 생애 첫 대결에서 3만득점을돌파했다.
전날까지 2만9,985점을 기록한 조던은 이날 미국 프로농구(NBA) 홈경기에서 43-31로 앞선 2쿼터 5분28초에 자유투로 개인 통산 3만점째를 올렸다.
통산 3만득점은 카림 압둘 자바(3만8,387점)와 칼 말론(3만3,654점),윌트 체임벌린(3만1,419점)에 이어 NBA 사상네번째인 대기록이다.조던은 960경기 만에 3만점을 넣어체임벌린(941경기)에 이어 두번째로 적은 경기 만에 위업을 이뤘다.자바는 1,101경기 말론은 1,152경기 만에 3만점기록을 달성했다.
시카고 시절 팀을 6차례나 NBA 정상에 올려놓은 조던은이로써 정규시즌 MVP 5차례,챔피언결정전 MVP 6차례,득점왕 10차례 등 화려한 경력에 또 하나의 대기록을 보탰다.
외신 종합
전날까지 2만9,985점을 기록한 조던은 이날 미국 프로농구(NBA) 홈경기에서 43-31로 앞선 2쿼터 5분28초에 자유투로 개인 통산 3만점째를 올렸다.
통산 3만득점은 카림 압둘 자바(3만8,387점)와 칼 말론(3만3,654점),윌트 체임벌린(3만1,419점)에 이어 NBA 사상네번째인 대기록이다.조던은 960경기 만에 3만점을 넣어체임벌린(941경기)에 이어 두번째로 적은 경기 만에 위업을 이뤘다.자바는 1,101경기 말론은 1,152경기 만에 3만점기록을 달성했다.
시카고 시절 팀을 6차례나 NBA 정상에 올려놓은 조던은이로써 정규시즌 MVP 5차례,챔피언결정전 MVP 6차례,득점왕 10차례 등 화려한 경력에 또 하나의 대기록을 보탰다.
외신 종합
2002-01-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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