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 ‘절대 금연구역’

서울 초·중·고 ‘절대 금연구역’

입력 2002-01-04 00:00
수정 200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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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청소년 흡연과의 전쟁’에 나섰다. 시내 모든 초·중·고교를 절대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교사와 학생들에 대한 금연 교육도 강화한다.

유인종 교육감은 3일 “청소년 흡연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여학생과 초등학생까지 흡연을 하는 등 폐해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우선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에 맞춰 교육청과 산하기관 및 시내 모든 초·중·고교를 절대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또 교육청과 학교별로 ‘학교 금연운동 추진 연구팀’을 구성해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이달 중 관련 교원들을 금연교육 선진국으로 꼽히는 캐나다로 보내 연수토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금연운동 중심학교를 운영하고 재량시간을 활용한 흡연예방 교육, 지역사회 금연학교와 연계활동, 청소년 흡연실태 정기조사도 실시한다.

청소년보호위원회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전국청소년 흡연 실태조사에 따르면 남고생의 흡연율은 97년 35.3%에서 2000년 27.6%로 낮아진 반면 남중생은3.9%에서 7.4%로 증가했다. 4학년 이상 초등학생의 흡연 경험률은 남학생 12.3%, 여학생 3.4%였다.

여고생 흡연율도 97년 8.1%에서 99년 7.5%, 2000년 10.7%로 높아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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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주기자 rara@
2002-01-0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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