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지역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미국의 뉴욕 쌍둥이빌딩 테러주범으로 알려진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찬양노래가유행처럼 번져 학교가 지도대책 마련에 나섰다.
2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주 도내 457개교 27만5,000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빈 라덴 찬양가’를 불렀거나 들어본 경험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김해와 마산,창원·진주등 15개교 1,750여명이 이같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김해지역은 42개교 4만여명의 초등학생중 4∼6학년을중심으로 11개교 1,700여명이 이같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조사대상 초등학생의 대부분을 차지했다.이는 인접한부산의 영향때문으로 부산은 269개교 29만3,000여 초등학생가운데 142개교 2만9,000여 학생들이 이 노래를 불렀거나 들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언론에 집중 보도된 빈 라덴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영웅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2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주 도내 457개교 27만5,000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빈 라덴 찬양가’를 불렀거나 들어본 경험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김해와 마산,창원·진주등 15개교 1,750여명이 이같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김해지역은 42개교 4만여명의 초등학생중 4∼6학년을중심으로 11개교 1,700여명이 이같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조사대상 초등학생의 대부분을 차지했다.이는 인접한부산의 영향때문으로 부산은 269개교 29만3,000여 초등학생가운데 142개교 2만9,000여 학생들이 이 노래를 불렀거나 들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언론에 집중 보도된 빈 라덴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영웅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2001-12-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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