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선 주가조작등 로비 의혹 김형윤前경제단장 조사 검토

보물선 주가조작등 로비 의혹 김형윤前경제단장 조사 검토

입력 2001-12-25 00:00
수정 2001-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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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車正一)특별검사팀은 24일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구속)씨의 구명로비 창구로 알려진 정간산업개발 대표 여운환(呂運桓·구속)씨를소환,조사했다.

특검팀은 그동안 조사한 이씨와 여씨의 자금거래 전반을 토대로 여씨의 로비 의혹과 두 사람간의 관계를 파악 중이다.

여씨는 지난해 이씨에 대한 진정사건에 대해 ‘사건을 잘 마무리해주겠다’고 접근,로비 자금과 합의금 등 명목으로 42억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형윤(金亨允·구속) 전 국정원 경제단장의소환,조사를 검토 중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엄청난 시세차익을 남겨 로비자금을 마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외전환사채 발행 경위와 삼애인더스의 보물선 주가조작 부분을 밝히기 위해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2001-12-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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