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일대가 ‘자연휴식지’로 지정 고시됐다.
강원도는 최근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평창군 미탄면 마하리,영월군 영월읍 문산리 등 3개 군 17개리 1,878여 필지71.5㎢를 자연 휴식지로 지정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정 고시된 지역은 동강 상류인 정선군 정선읍 광하리강화교에서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삼옥교까지 약 52㎞ 구간이다.
도는 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체계적인 관리·이용을 위해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이 이 구역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며 래프팅,야영,취사 등도 구간에 따라 제한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이와 관련 주민대표들은 지정 고시 반대 및 철회를 요구하며 도청에서 농성을 벌이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도암댐 방류수,상류지역 각종 공사,정선 등지의오폐수 등도 동강 오염의 한 원인인데도 별도의 조사없이관광객 때문으로 돌리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명확한 동강오염 원인 분석 후 관광객이 문제라면 그때 지정하되 래프팅,민박업자,지역 농민들의 생계 대책 등기본적인 보상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강원도는 최근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평창군 미탄면 마하리,영월군 영월읍 문산리 등 3개 군 17개리 1,878여 필지71.5㎢를 자연 휴식지로 지정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정 고시된 지역은 동강 상류인 정선군 정선읍 광하리강화교에서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삼옥교까지 약 52㎞ 구간이다.
도는 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체계적인 관리·이용을 위해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이 이 구역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며 래프팅,야영,취사 등도 구간에 따라 제한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이와 관련 주민대표들은 지정 고시 반대 및 철회를 요구하며 도청에서 농성을 벌이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도암댐 방류수,상류지역 각종 공사,정선 등지의오폐수 등도 동강 오염의 한 원인인데도 별도의 조사없이관광객 때문으로 돌리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명확한 동강오염 원인 분석 후 관광객이 문제라면 그때 지정하되 래프팅,민박업자,지역 농민들의 생계 대책 등기본적인 보상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2001-12-2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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