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게 ‘핸드벨’을 구입해 주기 위한 자선음악회 ‘나누며 크는 사랑’이 30일 오후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핸드벨’은 중세교회의 타워벨 연습용으로 만들어졌다가 16∼17세기쯤 독자적인 악기로 발전한 구리·주석 합금 종(鐘)이다.‘천상의 소리’라 불릴 정도로 청아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핸드벨 합주는 연주자들의 협동심과자아 성취감을 높여 장애인들의 정서적 심리적 재활치료방법으로도 사용된다.
1부에서는 아울로스 목관5중주단과 테너 임웅균이 연주하고 2부에서는 상투스 벨콰이어 등 4개의 핸드벨 연주단체가 출연해 모차르트의 아베 베룸 등 8곡을 들려 준다.핸드벨 지휘 조은미 양정걸,박동욱 타악기,안희찬 트럼펫,김희성 오르간 협연.(02)583-6295.
신연숙기자 yshin@
‘핸드벨’은 중세교회의 타워벨 연습용으로 만들어졌다가 16∼17세기쯤 독자적인 악기로 발전한 구리·주석 합금 종(鐘)이다.‘천상의 소리’라 불릴 정도로 청아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핸드벨 합주는 연주자들의 협동심과자아 성취감을 높여 장애인들의 정서적 심리적 재활치료방법으로도 사용된다.
1부에서는 아울로스 목관5중주단과 테너 임웅균이 연주하고 2부에서는 상투스 벨콰이어 등 4개의 핸드벨 연주단체가 출연해 모차르트의 아베 베룸 등 8곡을 들려 준다.핸드벨 지휘 조은미 양정걸,박동욱 타악기,안희찬 트럼펫,김희성 오르간 협연.(02)583-6295.
신연숙기자 yshin@
2001-12-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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