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은 해외에 살고 있는 원폭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5억엔 규모의 기금을 창설할 방침이라고 일본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후생성은 경제적 사정으로일본 국내에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해외 피폭자를 지원하기 위해 피폭자들의 일본 방문 비용 등을 염출할 수 있는기금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후생성 자문모임은 10일 자체 보고서를 통해 “거주지역에 따라 국가 원호에 차이가 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후생성은 이 문제를 긴급 과제로 삼아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피폭자들이 일본을 방문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여건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해외 피폭자 4,500명 가운데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피폭자 350명을 일본으로 초청해 치료를 받도록했으나 1980년대에 이같은 사업을 중단했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앞서 후생성 자문모임은 10일 자체 보고서를 통해 “거주지역에 따라 국가 원호에 차이가 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후생성은 이 문제를 긴급 과제로 삼아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피폭자들이 일본을 방문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여건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해외 피폭자 4,500명 가운데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피폭자 350명을 일본으로 초청해 치료를 받도록했으나 1980년대에 이같은 사업을 중단했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2001-12-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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