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테러전 지원 본격화

對테러전 지원 본격화

입력 2001-12-07 00:00
수정 2001-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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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공군 및 해군 수송부대 지원을 우리 정부에 공식요청해옴에 따라 정부의 대테러전쟁 지원이 본격화되고있다.

국방부는 6일 파병동의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의료지원단 및 수송단 파병 절차에 들어갔다.이러한 가운데 독일에서 지난 5일 열린 아프가니스탄 정파회의에서 유엔의다국적 평화유지군 주둔을 합의문에 넣어,우리 나라의 참여여부가 초미의 관심이다.

◆비전투부대 파병 및 파병 일정=정부는 지난달 14일 미국측이 요청한 의료지원단과 지난 5일 외교경로를 통해 요청해온 해·공군 수송지원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지원하기로 했다.정부에서 지원하는 육·해·공군 비전투부대 파병규모는 450명 수준이다.

의료지원단의 경우 이동외과병원 수준으로 해병대 경계부대 15명을 포함,130명으로 구성했다.국방부는 이달 24∼30일 쯤 파병할 예정이다.의료지원단이 활동할 지역은 아프가니스탄 북쪽 미군 해병대 주둔지역인 키르기스스탄이 유력하다.

해군수송지원단은 4,300t급 상륙함(LST·향로봉호) 1척과이 배에 승선할 170명으로 구성됐다.파병부대 창설이 완료되는 20일 이후 싱가포르 등 미국 태평양사령부 책임지역으로 출항,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군 수송지원단의 경우 C-130 수송기 4대와 승무원 정비요원 등 150명 으로 구성했다.공군수송지원은 경남 김해에주둔하면서 필요시 수송임무를 수행한다.공군 수송지원단도20일까지 부대창설을 완료,지원에 들어갈 방침이다.

◆전투병 파병 전망=국방부는 미국으로부터 어떠한 형태로든 전투병 파병을 공식 요청받은 적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아프간 정파회의 합의문에 평화유지군 주둔을 명시,다국적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아프간에 전투병 파병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이와 관련,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한·미 안보연례협의회 기간동안 “유엔이 다국적 평화유지군 파병을 공식 요청할 경우 파병 여부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그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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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형기자 yunbin@
2001-12-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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