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검찰이 조직 폭력을 비롯한 폭력배 소탕에 나섰다.
대검 강력부(부장 金圭燮)는 3일 대검 청사에서 전국 지검·지청 강력부장 및 지청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강력부장 검사회의를 열고 폭력배 단속 종합대책을 시달했다.
신승남(愼承男) 검찰총장은 훈시를 통해 “조직폭력을 비롯한 폭력배를 완전 척결하고 그릇된 폭력을 미화·조장하는분위기를 쇄신하는 등 폭력 퇴치에 검찰의 모든 수사 역량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특히 90년 ‘범죄와의 전쟁’ 당시 수감됐던 수괴급 조직폭력배들이 출소한 뒤 재집결하는 것을 미리 차단하고,폭력배들의 합법을 가장한 벤처기업 진출과 마약거래 개입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검찰은 일선청별로 특수부 및 형사부의 우수 검사를 선발,폭력배 소탕 전담 수사체제를 갖추는 한편 매년일정수의 무술 수사요원을 뽑아 현장 수사에 투입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유죄 판결을 받은 조직폭력배 신상공개 제도및 출소 후 보호관찰제도 도입 ▲수괴급 폭력배에 대한 TV공개수배 ▲신고자의 비리 처벌 면제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대검 강력부(부장 金圭燮)는 3일 대검 청사에서 전국 지검·지청 강력부장 및 지청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강력부장 검사회의를 열고 폭력배 단속 종합대책을 시달했다.
신승남(愼承男) 검찰총장은 훈시를 통해 “조직폭력을 비롯한 폭력배를 완전 척결하고 그릇된 폭력을 미화·조장하는분위기를 쇄신하는 등 폭력 퇴치에 검찰의 모든 수사 역량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특히 90년 ‘범죄와의 전쟁’ 당시 수감됐던 수괴급 조직폭력배들이 출소한 뒤 재집결하는 것을 미리 차단하고,폭력배들의 합법을 가장한 벤처기업 진출과 마약거래 개입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검찰은 일선청별로 특수부 및 형사부의 우수 검사를 선발,폭력배 소탕 전담 수사체제를 갖추는 한편 매년일정수의 무술 수사요원을 뽑아 현장 수사에 투입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유죄 판결을 받은 조직폭력배 신상공개 제도및 출소 후 보호관찰제도 도입 ▲수괴급 폭력배에 대한 TV공개수배 ▲신고자의 비리 처벌 면제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1-12-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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