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3·4분기 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1.1%로 잠정 집계돼 10년 만에 최악으로 나타났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추정치인 마이너스 0.4%보다 훨씬 나빠진 것이며 월가의 예상치였던 마이너스 0.9%도 뛰어넘는 것이다.
이는 지난 91년 1·4분기에 마이너스 2%를 기록한 뒤 10년만에 최저 수준이다.
경제전문가들은 3·4분기 미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훨씬악화된 것은 경기가 본격적으로 침체국면에 진입한 데다 9·11테러의 여파로 소비가 급감하고 기업들의 신규 투자도 계속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4·4분기 GDP성장률이 3·4분기보다 나쁜 마이너스 1.5%가 될 것으로 전망,미 경제는 연속 2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 침체로 정의되는 통상적인 차원에서의 침체를벗어나지 못하게 됐다.하지만 미 상무부는 3분기에 기업들의 재고가 601억달러 줄어든 사상 최고의 감소세를 보여 미 경제 전망이 어둡지만은 않다고 강조했다.
김균미기자
지난달 발표된 추정치인 마이너스 0.4%보다 훨씬 나빠진 것이며 월가의 예상치였던 마이너스 0.9%도 뛰어넘는 것이다.
이는 지난 91년 1·4분기에 마이너스 2%를 기록한 뒤 10년만에 최저 수준이다.
경제전문가들은 3·4분기 미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훨씬악화된 것은 경기가 본격적으로 침체국면에 진입한 데다 9·11테러의 여파로 소비가 급감하고 기업들의 신규 투자도 계속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4·4분기 GDP성장률이 3·4분기보다 나쁜 마이너스 1.5%가 될 것으로 전망,미 경제는 연속 2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 침체로 정의되는 통상적인 차원에서의 침체를벗어나지 못하게 됐다.하지만 미 상무부는 3분기에 기업들의 재고가 601억달러 줄어든 사상 최고의 감소세를 보여 미 경제 전망이 어둡지만은 않다고 강조했다.
김균미기자
2001-12-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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