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2003년 ‘한국 이민의 해’ 선포 결의안 제출

부시, 2003년 ‘한국 이민의 해’ 선포 결의안 제출

입력 2001-11-29 00:00
수정 2001-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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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는 오는 2003년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이 해를 ‘한국이민의 해’ 로 선포해 주도록 요청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조지 글렌 상원의원(공화·버지니아)을 비롯,조지프 바이든 상원 외교위원장,제시 헬름즈,존 워너 등 상원의원 18명은오는 30일 한인 미국이민 100주년 기념 결의안을 법사위에상정해 올 회기내 이를 처리키로 했다.

결의안은 전문에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및 그동안 한미관계 업적과 중요성을 강조한 뒤 “상원은 부시 대통령이 미국민들과 관계기관에 적절한 프로그램과 행사 및 활동을 통해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토록 공식 선포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또 “지난 1902년 12월 56명의 남자와 21명의 여성,그리고 25명의 어린이들이 한국땅을 떠나 미 상선 갤릭호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에도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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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2001-11-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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