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향기마케팅’ 확산

아파트 ‘향기마케팅’ 확산

입력 2001-11-28 00:00
수정 200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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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승부한다.’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주택업체들이 ‘향기 마케팅’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아파트 단지에 허브 가든과 소나무 숲을 조성하고 내부에 향기 발생장치를 설치하고 있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관악산 대우그랜드 월드 단지에 허브 가든과 단풍나무,감나무 등을 심을 예정이다.대림산업도 다음달 서울시 11차 동시분양으로 공급하는 길음동 ‘e-편한세상’ 아파트에 허브 가든과 소나무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아파트 가구마다 꽃이 없더라도 신선한 향기가 뿜어져나온다.

LG건설은 서울 반포3단지에 향기발생장치인 ‘아로마테크’를 설치해 천연향을 제공키로 했다.아로마테크는 단순히 향기만을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거주자의 심신상태에 따라 천연향기를 자동 조절해 준다.두통·불안을 줄여주는스트레스 해소용,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 주는 학습용,생활에 활기를 넣어주는 기분전환용,모기·파리 등을 없애주는 해충퇴치용 등 12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아파트를 시공할 때 벽면에 설치한 뒤 커트리지만 교체하면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김경두기자 golders@

2001-11-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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