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虛舟 ‘反昌 연대’ 가시화

JP·虛舟 ‘反昌 연대’ 가시화

입력 2001-11-27 00:00
수정 2001-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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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 총재와 민주국민당 김윤환(金潤煥) 대표가 모색중인 ‘비(非) 이회창 연대’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찬회동에 이어 24일에도 경기도의 한골프장에서 운동을 같이 하며 정계개편에 대한 논의를 한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특히 두사람의 잇단 만남은 지난 23일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 의원이 제기한 ‘3김 연대설’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 큰 틀의 정계개편이 머지않아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JP는 27일 대전시지부 후원회를 열어 ‘충청권 다지기’에 나설 예정이다.정계개편을 앞두고 지지기반다지기에 나선 것이다.한편 JP와 김 대표가 대선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부총재는 이날 원광대 여성최고지도자과정 초청특강에서 “이제 이 나라를 위해 과거에 서로 달리 노력했던 사람들이 화해하고 힘을 합쳐 국가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화합의 리더십’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락기자 jrlee@

2001-11-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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