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에서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과천과 서울 강남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지난 11∼17일 1주일동안 주유소 휘발유 소비자 판매가격을 표본 조사한 결과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평균 판매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과천시로 ℓ당 1,288원이었다.서울 강남구는 1,287원으로 뒤를 이었다.이는 서울지역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 1,281원보다 ℓ당6∼7원 비싼 것이다.
반면에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싼 곳은 의정부로 ℓ당평균 1,249원이었다.광명시는 1,259원으로 두번째로 낮았다.금천구와 도봉구도 ℓ당 각각 1,267원,1,268원으로 서울 평균치보다 10원 이상 쌌다.
정유업계는 서울 강남지역의 경우 세차 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가격을 올려 팔았으며 과천은 상대적으로주유소 수가 적어 판매가가 높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했다.
전광삼기자 hisam@
25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지난 11∼17일 1주일동안 주유소 휘발유 소비자 판매가격을 표본 조사한 결과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평균 판매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과천시로 ℓ당 1,288원이었다.서울 강남구는 1,287원으로 뒤를 이었다.이는 서울지역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 1,281원보다 ℓ당6∼7원 비싼 것이다.
반면에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싼 곳은 의정부로 ℓ당평균 1,249원이었다.광명시는 1,259원으로 두번째로 낮았다.금천구와 도봉구도 ℓ당 각각 1,267원,1,268원으로 서울 평균치보다 10원 이상 쌌다.
정유업계는 서울 강남지역의 경우 세차 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가격을 올려 팔았으며 과천은 상대적으로주유소 수가 적어 판매가가 높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했다.
전광삼기자 hisam@
2001-11-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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