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민 자원봉사 1만5,000명

강북구민 자원봉사 1만5,000명

입력 2001-11-21 00:00
수정 2001-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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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는 강북이 으뜸.” 20일 강북구에 따르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관내 자원봉사자가 무려 1만5,000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도 710명에 이르는 등 자원봉사가 강북의 상징이 되고 있다.

이처럼 강북구 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율이 높은 것은 구청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과 무관하지 않다.

구는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를 체계화하기 위해 96년부터 순수민간협의회 구축에 나서 현재 6개 민간협의회에서 4,000명의 자원봉사자가 무료급식,목욕봉사,소녀·소년 가장돕기,도시락배달 등에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 지역내에서만 36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돼 학생·주민·사회단체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VDM(volunteer data base management)’이란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각종 활동유형과 시간등을 관리하며 자원봉사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등 구청이주민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관리하고 있다.

장정식(張正植) 강북구청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소년·소녀가장,가정해체,청소년문제 등 모든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자원봉사활동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시민혁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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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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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1-11-2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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