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19일 낮 방한중인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며 테러근절 문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네번째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러시아는 지난 90년 수교 이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이념과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기초로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이뤄왔다”고 평가한 뒤 “양국간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대북한 관계와 러시아수역내 조업문제 등 상호 관심사가 원만히 추진돼 나가기를바란다”고 말했다.
또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의 페레스트로이카는 인류 평화를 위한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었다”면서 “앞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빈곤문제 해결과 문명간,종교간 대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미 테러사태에 대해서도 언급,“한국 정부는국제사회가 취하고 있는 조치들을 적극 지지하며 테러근절을 위한 국제연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김 대통령의 일관된 햇볕정책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남북한의화해협력은 아·태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풍연기자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러시아는 지난 90년 수교 이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이념과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기초로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이뤄왔다”고 평가한 뒤 “양국간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대북한 관계와 러시아수역내 조업문제 등 상호 관심사가 원만히 추진돼 나가기를바란다”고 말했다.
또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의 페레스트로이카는 인류 평화를 위한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었다”면서 “앞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빈곤문제 해결과 문명간,종교간 대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미 테러사태에 대해서도 언급,“한국 정부는국제사회가 취하고 있는 조치들을 적극 지지하며 테러근절을 위한 국제연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김 대통령의 일관된 햇볕정책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남북한의화해협력은 아·태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풍연기자
2001-11-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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