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 권노갑 문답“DJ 퇴진때까지 정치활동 계속”

방일 권노갑 문답“DJ 퇴진때까지 정치활동 계속”

입력 2001-11-17 00:00
수정 2001-11-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저서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는 삶이 아름답다’ 일본어판 출판기념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중인 민주당 권노갑(權魯甲)전 고문이 16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임기를마치고 퇴임하면 나도 정치를 그만두겠지만 그때까진 정치활동을 계속하겠다”면서 “내년부터는 할 말을 할것”이라며 당내 대선후보경선 과정에서 ‘킹 메이커’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다음은 일문일답.

◆한화갑(韓和甲) 고문이 다시 권 전위원을 동교동계 좌장으로 받들어 모시겠다고 했는데 만날 생각인가. 한 고문이 옛날부터 해오던 얘기를 새삼스럽게 또 했더구만.내가 한 고문을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귀국하면 곧바로 만나나. 조금 생각을 정리할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못 만날 이유가 없다.

◆지난 14일 주일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연말까지는 말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내년부터 할 말을 하겠지만 연말까지는 얘기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지난번에 연기한 기자회견도 연말까지 하지 않겠다는 뜻인가. 그것은 아니고.기자회견은 꼭 한다.내용도 다 준비돼 있다.

미국에 있는 아들이 전화해서 가족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당당하게 기자회견도 하고 쇄신파들의 잘못된 점도 지적해달라고 했다.



이종락기자 jrlee@
2001-11-17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