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드라마 흡연장면 너무 많아

독자의 소리/ 드라마 흡연장면 너무 많아

입력 2001-11-13 00:00
수정 2001-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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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 등 청소년의 흡연율이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TV드라마 속 흡연장면이 너무 많아 청소년들의 흡연 충동을 자극하고 있다.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최근 4개월간TV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한 결과 드라마의 경우 심리적 괴로움을 잊기 위한 흡연·병원내 흡연·담배 권유 등 상투적인연출이 많아졌고, 뉴스에서는 자료화면을 통해 기사내용과관련없는 흡연장면을 내보낸 경우가 적지 않았다.

심지어 모 방송사 주간 드라마의 경우 한달간 무려 33회나흡연 장면을 방영했다고 한다.TV드라마의 사회적 파급력을감안한다면 드라마에서 흡연장면을 반복 방영할 경우 청소년들의 흡연 충동을 자극하여 흡연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을수 있다. 방송사는 드라마의 무분별한 흡연을 자제하여 미래의 기둥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것이다.

이대영 [부산 해운대구 반송3동]

2001-11-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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