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카라치市 탈레반영사관 주말까지 폐쇄 명령

파, 카라치市 탈레반영사관 주말까지 폐쇄 명령

입력 2001-11-09 00:00
수정 2001-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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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마바드 AFP AP 연합] 파키스탄 정부는 8일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 주재 탈레반영사관을 폐쇄하라고 통보했다.

프랑스를 방문중인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카라치영사관은 제 기능을 못하고 있으며 부정적 영향만 끼치고있다”며 폐쇄 이유를 말했다.무샤라프 대통령은 그러나 이슬라마바드 주재 대사관을 비롯해 페샤와르와 퀘타에 있는 영사관은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파키스탄은 탈레반과 유일하게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압둘 살람 자이프 파키스탄 주재 탈레반대사는 “지난 6일 영사관을 이번 주말까지 폐쇄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또 탈레반 외교관들이 파키스탄에서 열리는집회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해줄 것을 자이프 대사에게 요청한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파키스탄 정부는 자이프 대사에게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한 기자회견을 중단하도록 요청했으나 자이프 대사는 이에 반발하고 있다.

2001-11-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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