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에 ‘수목 고유번호’ 부여

큰나무에 ‘수목 고유번호’ 부여

입력 2001-10-29 00:00
수정 2001-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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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가로수와 보호수 등 큰나무에 일종의 ‘나무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고 전산등록돼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서울시는 가로수 등 직경 20㎝ 이상의 나무를 일제조사해 수목 고유번호를 부착하고 이를 전산등록 처리해 관리할방침이다.

우선 조사등록이 완료된 성동구와 동작구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수목 표찰사업을 시범 실시한 뒤 내년부터 모든자치구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표찰에는 나무 주민등록번호인 관리번호가 새겨지고 이번호를 기초로 가로수 가지치기,병충해 방지,생육상황,이식여부 등 나무별 관리정보가 전산등록된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400억대 면목2동 복합청사 추진 확정”… 신축공사 전까지 공영주차장 활용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연면적 1300평,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의 면목2동 복합청사 건립이 확정됐다”며 신축공사 전까지 주차장 40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면목2동 주민센터는 약 40년 노후 건축물로 미관 저해 및 안전상 위험 문제로 많은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계획된 신복합청사에는 키즈카페, 첨단 공공도서관, 대강당 등 SOC 복합시설이 유치될 예정이다. 지난해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은 데 이어 올해 공공건축심의를 마친 해당 복합청사는 내년에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단계에 돌입한다. 본격적인 신축 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이 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개방할 방침이다. 새로 조성되는 4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은 인근 주택가 주민에게 우선 개방된다. 청사 착공 시점 전까지 일시적으로 주차 공간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구상이다. 임 의원은 ”면목2동은 중랑천을 품고 있는 수변 감성지역으로, 향후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강변뷰를 자랑하는 최고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남녀노소 모두의 복리가 증진될 수 있는 복합청사를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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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

2001-10-29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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