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4개 반도체 생산업체들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를 상대로 메모리반도체 덤핑조사와 반덤핑관세를 일본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NEC와 히타치(日立)제작소,도시바(東芝),미쓰비시(三菱)전기 등 4개사는 한국업체들이 D램 가격을 부당하게 인하,시장을 혼란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4개사들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생산한 D램의 일본내 판매가격과 시장점유율 등을 조사한 뒤 재무성에 반덤핑과세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정부는 요청을 받으면 경제산업성을 중심으로 사실검증을 실시해 이들의 주장이 인정될 경우 2개월내에 덤핑조사에 들어가게 된다.
일본 당국은 덤핑수출 인정,국내산업의 직접적인 피해,국내산업 보호 필요 등의 조건이 충족되면 고율의 관세를 물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는 덤핑 사실이 없다며 일본 업체의 제소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삼성전자는 “덤핑제소로 한국산 제품의 출하가 중단되면우리 제품을 쓰는 일본 업체들도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기때문에 덤핑제소 운운하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일본 반도체 시장의 구조상 한국 반도체 업체에 대한 반덤핑제소만으로는 경제적 실익을 얻기가 매우어려워 협상을 통해 원만히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NEC와 히타치(日立)제작소,도시바(東芝),미쓰비시(三菱)전기 등 4개사는 한국업체들이 D램 가격을 부당하게 인하,시장을 혼란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4개사들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생산한 D램의 일본내 판매가격과 시장점유율 등을 조사한 뒤 재무성에 반덤핑과세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정부는 요청을 받으면 경제산업성을 중심으로 사실검증을 실시해 이들의 주장이 인정될 경우 2개월내에 덤핑조사에 들어가게 된다.
일본 당국은 덤핑수출 인정,국내산업의 직접적인 피해,국내산업 보호 필요 등의 조건이 충족되면 고율의 관세를 물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는 덤핑 사실이 없다며 일본 업체의 제소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삼성전자는 “덤핑제소로 한국산 제품의 출하가 중단되면우리 제품을 쓰는 일본 업체들도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기때문에 덤핑제소 운운하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일본 반도체 시장의 구조상 한국 반도체 업체에 대한 반덤핑제소만으로는 경제적 실익을 얻기가 매우어려워 협상을 통해 원만히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2001-10-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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