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현대중공업의 계열분리 계획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이번에 제출된 계획서를 기초로 공정위와 협의해 나가면서 미비점을 보완,당초 계획대로연내 계열분리가 마무리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가 이 계획을 받아들이면 정몽준(鄭夢準) 고문이 11.0%의 지분을 소유,최대주주로 돼 있는 현대중공업은 그룹으로부터 ‘친족분리’ 형식으로 분리된다.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도 함께 그룹에서 분리된다.
현대중공업의 계열분리를 위해서는 현대상선이 보유중인중공업 지분 7.15%와 중공업이 보유중인 계열사 지분 등을계열분리 요건인 3%이하로 낮춰야 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현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이번에 제출된 계획서를 기초로 공정위와 협의해 나가면서 미비점을 보완,당초 계획대로연내 계열분리가 마무리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가 이 계획을 받아들이면 정몽준(鄭夢準) 고문이 11.0%의 지분을 소유,최대주주로 돼 있는 현대중공업은 그룹으로부터 ‘친족분리’ 형식으로 분리된다.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도 함께 그룹에서 분리된다.
현대중공업의 계열분리를 위해서는 현대상선이 보유중인중공업 지분 7.15%와 중공업이 보유중인 계열사 지분 등을계열분리 요건인 3%이하로 낮춰야 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1-10-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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