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후 행정서비스 향상”57%

“지자제후 행정서비스 향상”57%

입력 2001-10-12 00:00
수정 2001-10-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의 행정서비스 변화에 대해 주민들의 과반수 이상이 ‘나아졌다’는 평가를 하고 있으나 비판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 성북구(구청장 陳英浩)가 국민대 지방자치경영연구소에 의뢰,1,122명의 성인 주민들을 대상으로실시한 ‘행정수요 측정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주민들은 지방자치제 이후의 행정서비스 변화에 대해 57.3%가 나아졌다고 응답해 민선 이후의 각급 지자체가 보인 행정서비스 개선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줬다.행정서비스가 전보다 나빠졌다는 주민은 전체의 5.2%였으며,나머지 37.5%는 전과 같다고 답했다.

대민 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28.0%가 만족을 표시,불만족 8.8%에 비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그러나 과반수를 훨씬 넘는 전체의 63.2%가 보통이라고응답,자치단체의 투자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체감 복지’가 아직도 자리를 잡지 못했음을 보여줬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가장 두드러지게 개선된 부문으로는 일상적인 대민 행정서비스(37.0%),주거환경(22.7%),도로·교통시설(18.4%),청소행정(18.2%) 등을 우선 꼽은 반면,복지·보건(16.2%)과 문화·체육(13.8%)분야는 비교적 평가순위가 낮았다.

심재억기자 jeshim@
2001-10-1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