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고 덧붙인 캔버스…두께 10㎝

찢고 덧붙인 캔버스…두께 10㎝

입력 2001-10-11 00:00
수정 2001-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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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작가 신성희(53)와 그의 아들 형철(27),딸 혜리(25)가 11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 현대에서 ‘신성희와 shin’s’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갖는다.

신성희는 캔버스에 그리고,그린 것을 찢고,찢겨진 것을 캔버스에 묶어 재구성함으로써 작품을 완성한다.따라서 보통그림의 캔버스 두께는 3㎝ 쯤 밖에 되지 않지만 그의 작품들은 찢겨진 캔버스 띠들을 캔버스 위에 2,3중으로 묶었기에 두께가 10㎝ 쯤 된다.

형철과 혜리의 작품 즉 shin’s가 이번에 출품하는 작품은 ‘현대 건축과 의상의 관계’라는 주제로 포르투갈에서 열린 국제의상 콩쿠르(2000)와 프랑스의 디나르 콩쿠르(2001)에서 대상을 받은 것이다.(02)734-6111.

유상덕기자 youni@

2001-10-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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