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시민단체 ‘反戰’ 드세다

韓·日시민단체 ‘反戰’ 드세다

입력 2001-10-10 00:00
수정 2001-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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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목소리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특히 이들 단체들은 미국의 아프간 보복전쟁이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민주노총 등 국내 319개 단체와 일본의 28개 단체는 9일 서울과 도쿄에서 한·일 사회단체 공동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의 전쟁 중단과 일본의 군사대국화 중지를 촉구했다.

일본에서는 아시아태평양자료센터(PARC),아시아인권기금,가톨릭정의와 평화협의회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공동선언에서 “미국은 전쟁을 통한 보복을 선택함으로써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염원을 저버렸다”면서 “군사보복은 세계적인 차원의 군사적 대립을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일본 정부가 미국에 대한 전쟁 지원을 명분으로 자위대의 군사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평화헌법을 개정하려 한다”고 규탄했다.

한·일 단체들은 아시아 9개국 사회단체들과 오는 22일 동시다발 반전평화 행동을 추진할 예정이며,국내 단체들은 10일 명동성당에서 ‘반전평화 시국대선언과 평화행진’을 개최해 반전운동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매향리 주민대책위원회도 이날 서울 명동 향린교회에서 전쟁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SOFA개정국민운동은 용산 미8군사령부 앞에서 보복전쟁을 규탄하는 시위를 펼쳤다.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등은 백악관에 평화쪽지 보내기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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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기자 window2@
2001-10-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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