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중 생명 구한 선행

중국관광중 생명 구한 선행

입력 2001-09-22 00:00
수정 2001-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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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이 중국에서 교통사고 부상자를 구해내 공안당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1일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 사무총장 고진광(高鎭光·45)씨는 중국 지린(吉林)성 안투(安圖)현 공안국 교통대대로부터 구조현장 사진이 실린 감사장을 받았다.

고씨는 지난 7월2일 ‘한·중 청소년 공동체험학습단’ 10여명을 이끌고 백두산 견학을 다녀오는 길에 안투현에서 자두를 실은 10t짜리 화물트럭 2대가 정면충돌해 도로 옆 웅덩이에 쳐박혀 있는 것을 목격했다.

당시 중국 공안 관계자들과 많은 중국인들이 차를 견인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지만 차량이 폭발할까봐 인명구조에는 손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이때 삼풍백화점 붕괴현장,수해현장 등에서 수년간 구조활동에 참여했던 고씨가 위험을무릅쓰고 넘어진 트럭 위에 올라가 차량 앞부분을 뜯어내고부상자 2명을 구출했다.조수석 부상자는 병원에서 숨졌지만운전사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고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을 받게 돼 쑥스럽다”고 말했다.고씨의 선행은 중국 옌볜TV,옌볜일보,길림신문 등 현지 언론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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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1-09-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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