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와 함께 제수용 생선으로 널리 쓰이는 민어를 양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남도는 최근 도립수산종묘배양장과 한국해양연구원이공동으로 민어의 인공종묘 생산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가두리에서 키운 5년생 민어를 수조에 가둬 인공채란하는 방법으로 치어 100만마리를 생산한 것이다.
인공종묘로 생산된 민어는 부화 뒤 1년이면 몸길이 33㎝(1.2㎏),2년이면 45㎝(3㎏)정도 자라며,최고 90㎝(28㎏)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 시중가격이 ㎏당 3만5,000원선에 형성돼 있어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경남도는 최근 도립수산종묘배양장과 한국해양연구원이공동으로 민어의 인공종묘 생산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가두리에서 키운 5년생 민어를 수조에 가둬 인공채란하는 방법으로 치어 100만마리를 생산한 것이다.
인공종묘로 생산된 민어는 부화 뒤 1년이면 몸길이 33㎝(1.2㎏),2년이면 45㎝(3㎏)정도 자라며,최고 90㎝(28㎏)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 시중가격이 ㎏당 3만5,000원선에 형성돼 있어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2001-09-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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