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61주년 기념식 개최

창설61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01-09-18 00:00
수정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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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국 독립군/조국을 찾는 용사로다/나가!나가!/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17일 오전 10시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때아닌 ‘압록강 행진곡’이 울렸다.노래의 진원지는 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石根永)가 세종문화회관 3층 대회의장에서 마련한 광복군창군 61돌 기념식과 학술회의장.

행사 1부인 기념식은 석근영회장의 개식사에 이어 김유길(金柔吉)광복회부회장의 윤경빈(尹慶彬)광복회장 기념사 대독,3·1여상동지회 합창단의 ‘독립군가’와 ‘압록강 행진곡’ 합창 등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한국 광복군의 민족사적 의의’를 주제로 한학술회의가 열렸다.신용하(愼鏞廈) 서울대교수의 사회로 한시준(韓詩俊) 단국대교수가 ‘한국광복군의 역사적 성격’,김삼웅(金三雄)대한매일 주필이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광복군의 위상’,김유길광복회부회장이 ‘광복군의 시대적 사명’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한시준교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광복군을 중심으로국외 무장세력과 연계해 국내에 진입하려고 했다”면서 “비록 이런 노력이 가시적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중요한역사적 사실”이라고 주장했다.김삼웅주필은 “광복군의 임무는 일제의 모든 침략기구를 박멸하고 국토와 주권을 회복하여 독립을 쟁취하는 것이었다”면서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대처하고 통일국가 국군의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해 광복군 창설의 날을 국군의 날로 지정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박환(朴桓)수원대 교수,김용달(金容達)국가보훈처 연구관,김우진(金祐鎭)광복회 고문 등이 참가했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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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기자 vielee@
2001-09-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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