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주 외국인 관광선호도 일본인 쇼핑·사우나

서울거주 외국인 관광선호도 일본인 쇼핑·사우나

입력 2001-09-14 00:00
수정 2001-09-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인 관광객은 쇼핑과 사우나, 미국인은 역사 유적지나 체험관광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가 한국갤럽연구소와 공동으로 서울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인 관광객들은 고궁, 박문관 등 역사적 명소와 함께 남·동대문, 신촌·이대·홍익대 주변 등 쇼핑지역을 선호했다.

또 즐길거리로는 사우나, 안마, 미용 등 일반적인 체험 관광상품을 많이 찾고 있으며 먹을거리로는 갈비·불고기·삼계탕·닭갈비를 많이 찾았다.

반면 미주·유럽 관광객은 고궁·박물관 등 역사유적지와 함께 태권도 관람, 한국요리 체험, 불교·다도 체험 등 체험이 곁들여진 상품을 선호했으며 갈비·불고기 이외에 순두부, 잡채, 삼겹살을 좋아했다.

중국인은 코엑스·63빌딩과 롯데월드·카지노·경마장 등을 많이 찾고 있다. 음식은 연남동 일대 중국식당과 밀집지역을 주로 찾으며 한국음식으로는 삼계탕, 한국식 뷔페 등을 즐겨 먹었다.

살거리로는 일본인은 인삼·도자기·김·김치·라면을, 중국인은 홍삼·전자제품을 많이 찾았으며 미주·유럽 관광객은 10달러 이하의 기념품을 선호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대표적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한 '서울관광상품 마케팅계획'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영어, 일본어, 중국어 권역별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살거리 등 총 100개의 베스트 관광상품을 선정, 집중적으로 개발·육성할 계획이다.

또 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해 북촌 한옥마을에 민박촌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젊은층 관광객을 위해 신촌·이대·홍대앞·대학로 등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고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동부이촌동(일본인), 연희동(화교), 방배동(프랑스인), 이태원(독일인)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속의 이국거리'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임창용기자
2001-09-14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