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유급화 바람직 직원 인사권 부여를””

“”의원 유급화 바람직 직원 인사권 부여를””

입력 2001-09-07 00:00
수정 2001-09-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금 우리 동작구의회에 필요한 것은 조정과 통합의 리더십입니다.이를 위해 의원들과 흉금을 터놓고 대화를 나눠 이들의 생각이 왜곡없이 의정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동작구의회 김정식(金正植·신대방2동) 신임의장은 “적어도 구의회의 책무인 지역과 구정 발전을 위해서는 의원들이 기꺼이 마음을 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2선의 김 의장은 동작구의회가 의장 선임을 둘러싼 갈등과 대립 끝에 내놓은 ‘합의된 카드’.주변에서는 “사고가 유연하고 솔직담백해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구의회를제대로 이끌 적임자”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그는 취임후 두차례나 세미나 등의원모임을 주도하는 등 갈등 치유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의정활동과 지역구 관리 때문에 20년동안 꾸려온 사업까지 팽개치다시피 했다는 그는 “구의원들이 특혜를 누린다는 일부 주민들의 생각은 오해에서 비롯되는 측면이 강하다”며 “유능한 인재의 구의회 진출을 막는 지금의 ‘무보수 명예직’ 규정은 철회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의 경우 매월 200만원 이상을 경조사비로 지출하고있으며 대다수 구의원들이 이를 감당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게 현실이라는 것.

“효율적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의회에 의회직 공무원의인사권이 주어져야 한다”는 그는 “장승배기쪽에 행정타운을 조성,구청과 경찰서 등을 모으는 대신 노량진역 일대를 동작을 대표하는 상업·업무지역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지역개발 청사진도 펼쳐 보였다.

‘말 대신 행동’을 좌우명으로 삼을 만큼 과묵한 성격이지만 관심사에는 말을 아끼지 않는 달변가의 면모도 갖고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심재억기자 jeshim@
2001-09-07 3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