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고기 한우둔갑 “이젠 걱정 끝”

젖소고기 한우둔갑 “이젠 걱정 끝”

입력 2001-09-07 00:00
수정 200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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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우를 젖소로 속여 파는 행위가 줄어들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는 한우와 젖소고기를 판별할수 있는 유전자 감식기술을 민간에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술 이전된 감식법은 황갈색인 한우와 흑모(黑毛)색인 젖소의 털색깔에 관여하는 유전자 구조가 차이가 있다는 것을 근거로 이 유전자를 정확하게 증폭시켜 한우와젖소고기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난해 특허 출원됐다.

농진청은 그동안 한우,젖소고기 감식법을 서울시 등 지자체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단속기관에 기술 이전을 실시해왔으며 지난 5일 민간 벤처기업인 코아바이오시스템㈜과기술 이전 계약을 맺었다.

바이오시스템은 이달 15일부터 대형 백화점과 쇠고기 전문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한우·젖소 판별에 나설 계획이며1점당 4만∼5만원의 검사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농진청 관계자는 “감식법의 민간 기술 이전으로 한우에대한 품질 관리가 더욱 엄격해질 전망”이라며 “앞으로한우와 수입 쇠고기를 간단하게 판별할 수 있는 감식법도개발할 계획”이라고밝혔다.문의 (02)841-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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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1-09-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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