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빠진 독’ 막는 ‘두꺼비‘ 뜬다

‘밑빠진 독’ 막는 ‘두꺼비‘ 뜬다

입력 2001-09-05 00:00
수정 2001-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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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으로 예산이 줄줄이 새는 것을 막는 ‘두꺼비 프로젝트’가 탄생한다.

함께하는시민행동(공동대표 李弼相)은 4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첫번째 사업으로 ‘두꺼비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시작한 ‘밑빠진 독’ 상을 발전시켜 예산 절감뿐 아니라 낭비 예산 환수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밑빠진 독을 막는 두꺼비가 됩시다’라는 취지로 만들었다.

시민행동은 1,000억원의 예산 절감을 목표로 1,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예산 낭비 제보와 고발 활동을 벌이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프로젝트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라디오 광고,두꺼비 캐릭터 제작,두꺼비 거리극 공연,두꺼비 게임 개발,두꺼비 노래 제작도 마쳤다.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7시 서울성균관대 경영관 원형극장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갖고 두꺼비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2001-09-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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