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반군 무장해제 내주 착수

나토, 반군 무장해제 내주 착수

입력 2001-08-24 00:00
수정 2001-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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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계 반군 무장해제를 위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작전이 시작됐다.

나토는 프랑스 병력 선발대가 22일 오후(현지시간)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폐에 도착,이미 현장에 주둔중인 통신ㆍ본부요원 400명과 합류하고 나머지도 병력도 이날 마케도니아에도착한다고 밝혔다. 또 프랑스 병력은 모두 185명이며 영국남부에 집결한 영국 공정대원 700여명도 23일 오전 스코폐에 공수돼 작전에 투입된다고 밝혔다.나토는 알바니아계 반군들의 무기를 회수할 ‘중대 추수(Essential Harvest)’작전에 병력 약 3,500명을 투입,다음 주 초 작전에 들어갈계획이다.

나토 관리들은 본진의 완전한 파병이 완료되려면 10일에서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토의 작전개시는 지난 21일 북대서양 위원회가 파병을결정하고 다음날인 22일 오전 10시까지 전 회원국들이 반대의사를 표명하지 않음으로써 이뤄졌다.나토 회원국은 앞서묵시적 파병 동의 원칙에 합의했다.

마케도니아 정부는 그러나 이날 알바니아계 반군들이 당초나토에 넘겨주기로한 2,000종의 무기보다 훨씬 많은 8만5.000종의 무기를 확보하고있다고 주장,무기회수작업이 수월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스코폐 브뤼셀 워싱턴 AFP AP연합
2001-08-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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