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합]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자신의 55회 생일을 워싱턴에서 보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물러난 뒤 평범한 시민으로 첫 생일을 맞아 부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딸 첼시 등 가족과 함께 워싱턴으로 돌아와 워싱턴 번화가 식당과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생일을 자축했다.
그는 일요일인 이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워싱턴의 여느 가정과 마찬가지로 가족을 대동하고 워싱턴 번화가 듀퐁서클에 있는 한 식당을 찾아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가족애’를 도모했다.
클린턴 가족은 홀가분한 기분으로 ‘라 토마테’식당에서저녁을 먹었는데 식당측에서는 전임 대통령에 대한 예우에상관없이 일반 손님과 똑같이 대접했다는 것.
클린턴 전 대통령 가족은 저녁식사가 끝난 뒤 워싱턴 지역에 있는 ‘시네플렉스 오데온’ 극장을 찾아 상영중인몇편의 영화 가운데 마지막 심야 프로를 선택해 관람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물러난 뒤 평범한 시민으로 첫 생일을 맞아 부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딸 첼시 등 가족과 함께 워싱턴으로 돌아와 워싱턴 번화가 식당과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생일을 자축했다.
그는 일요일인 이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워싱턴의 여느 가정과 마찬가지로 가족을 대동하고 워싱턴 번화가 듀퐁서클에 있는 한 식당을 찾아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가족애’를 도모했다.
클린턴 가족은 홀가분한 기분으로 ‘라 토마테’식당에서저녁을 먹었는데 식당측에서는 전임 대통령에 대한 예우에상관없이 일반 손님과 똑같이 대접했다는 것.
클린턴 전 대통령 가족은 저녁식사가 끝난 뒤 워싱턴 지역에 있는 ‘시네플렉스 오데온’ 극장을 찾아 상영중인몇편의 영화 가운데 마지막 심야 프로를 선택해 관람했다.
2001-08-23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