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97년 출입국관리법을 개정한 뒤 지금까지 일제때 양민학살 등에 관여한 일본인 전범 25명의 입국을 영구히 금지시켰다고 17일 밝혔다.
법무부는 그러나 외교관례 등을 이유로 입국이 금지된 전범의 이름과 범죄사실은 공개하지 않았다.
법무부는 일본 민간단체에서 입수한 일제 전범 5,300여명의 명단과 미국 정부기록보존소의 마이크로필름 등을 검토,전범을 가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법무부는 그러나 외교관례 등을 이유로 입국이 금지된 전범의 이름과 범죄사실은 공개하지 않았다.
법무부는 일본 민간단체에서 입수한 일제 전범 5,300여명의 명단과 미국 정부기록보존소의 마이크로필름 등을 검토,전범을 가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1-08-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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