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 창립 37주년 맞아

기자협회 창립 37주년 맞아

입력 2001-08-18 00:00
수정 2001-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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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 한국기자협회장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마련된 기자협회 창립 37주년 기념식에서 “현 언론상황의타개를 위해 언론사주,현업언론인, 노조,언론학자 등 언론계 및 각계 대표들로 언론평의회를 구성해 자율적인 언론개혁의 길을 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언론사 세무조사를 둘러싼논란이 지속되고 있지만 현업 언론인들이 할 일은 이번 조사로 불거진 언론내부의 환부를 치유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라고 전제하고 이같이 말했다.

최학래 신문협회장(한겨레신문 사장)은 축사에서 “최근언론계 상황은 기자들 스스로가 결단을 내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기자협회가 언론을 굴절시키고 왜곡하려는 권력,사주,그리고 편집자의 자의성 등을 심판하고 제어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는 최학래 회장을 비롯한 언론사 임직원,조성부연합뉴스 경제부장 등 역대 기자협회장단,김용술 한국언론재단 이사장,김주언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정몽준 국회의원 등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소문고가차도 붕괴 사고 희생자 애도 및 안전 대책 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붕괴 사고와 관련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공식 논평을 발표했다. 시의회 민주당은 이번 참사를 철저히 규명하고 행정 당국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한편,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전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수빈 대변인 논평 전문 어제(26일) 오후 2시 30분경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3명의 사망자와 3명의 부상자 등 6명의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부상자 여러분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서울시와 관계 당국은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에 나서주시기를 바랍니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빠른 현장 수습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고는 대규모 도심 인프라의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중대한 안전사고입니다. 서울시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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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현기자 jwh59@

2001-08-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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