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남용 심하다

항생제 남용 심하다

입력 2001-08-14 00:00
수정 2001-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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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병·의원들의 항생제 처방이 선진국에 비해 지나치게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병·의원의 약국 처방에 대한 분석 결과 항생제 사용률이 26.2DDD로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평균치인 21.3DDD보다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DDD는 항생제 사용을 나타내는 지표로 인구 1,000명당 하루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인구비율이다.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하루에 26.2명이 항생제를 사용한 셈이다.이와 함께 각 요양기관의 투약일당 항생제 처방 평균 일수는 0.25일로 4일분 처방에 하루는 항생제를 처방했다.투약일당 항생제 처방일수는 의원급이 0.31일로 가장 많았으며 종합전문요양기관의 0.08일에 비해 3.88배나 높았다.

특히 치과의원과 치과병원은 0.90일과 0.69일로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1-08-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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