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에만 주부접대부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통영시가 최근 변태노래방과의 전쟁을 선포한후 여성접대부의 현황을 파악한 결과 밝혀졌다.시가 파악한 주부접대부는 현재 통영시내 106개 노래방,75개 노래연습장,20개 단란주점 등 노래반주기를 갖춘 201개 업소에서모두 400여명에 달했다.
이들 주부접대부 가운데 250명은 통영시 거주자이며 나머지 150명은 인근 시·군에서 이동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주부접대부 고용을 지양하도록 업소들을 지도하는 한편 변태를 일삼는 문제업소에 대해서는 지방세를 중과세하는 등 특별관리키로 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이같은 사실은 통영시가 최근 변태노래방과의 전쟁을 선포한후 여성접대부의 현황을 파악한 결과 밝혀졌다.시가 파악한 주부접대부는 현재 통영시내 106개 노래방,75개 노래연습장,20개 단란주점 등 노래반주기를 갖춘 201개 업소에서모두 400여명에 달했다.
이들 주부접대부 가운데 250명은 통영시 거주자이며 나머지 150명은 인근 시·군에서 이동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주부접대부 고용을 지양하도록 업소들을 지도하는 한편 변태를 일삼는 문제업소에 대해서는 지방세를 중과세하는 등 특별관리키로 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2001-08-1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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