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는 벌써 8.15 바람

인터넷에는 벌써 8.15 바람

입력 2001-08-10 00:00
수정 2001-08-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터넷에는 벌써 8.15 바람’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인터넷 업체들이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한·일간 외교마찰로 확대되고 있는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비롯,e메일을 통해 사이버 태극기를 보내는 캠페인도 추진되고 있다.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www.auction.co.kr)은 13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판매,이익금의 30%를 ‘일본 역사교과서 바로잡기 운동본부’에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태극기사랑·나라사랑’캠페인을 펼친다.

전자결제 솔루션업체 씨포켓닷컴(www.cpocket.com)은 8월을 ‘나라사랑의 달’로 정하고,전 직원에게 이미지파일로 만든 ‘사이버태극기’를 전달했다.직원들은 태극기에 대한 친근감을 확산시키기 위해 자신의 e메일 하단에 태극기를 첨부,발송하고 있다.

온라인 번역전문업체 트랜스쿨(www.traschool.com)은 사이트내에 ‘역사 왜곡교과서 전시관’을 열고,왜곡교과서의 원문과 번역문을 싣는 등 현실을 제대로 알리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항의 e메일보내기’ 코너를 통해 온라인 시위도 진행하며,18일까지 네티즌을 대상으로 ‘왜곡교과서 번역이벤트’도개최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1-08-10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