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이 갈 길 바쁜 삼성생명의 발목을 잡았다.
꼴찌 금호는 9일 인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용병들의 맹활약으로 삼성을 77-72로 누르고 4승째(15패)를 올리며 5연패에서 벗어났다.
전날까지 국민은행에 반게임차로 앞서 4위를 지켰던 삼성은 이날 패배로 7승11패를 기록,국민은행과 동률을 이루면서 공동 4위로 내려 앉았다.금호는 4승 가운데 2승을 삼성으로부터 얻어내 유독 삼성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꼴찌 금호는 9일 인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용병들의 맹활약으로 삼성을 77-72로 누르고 4승째(15패)를 올리며 5연패에서 벗어났다.
전날까지 국민은행에 반게임차로 앞서 4위를 지켰던 삼성은 이날 패배로 7승11패를 기록,국민은행과 동률을 이루면서 공동 4위로 내려 앉았다.금호는 4승 가운데 2승을 삼성으로부터 얻어내 유독 삼성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2001-08-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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