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담배 국내서 만든다

양담배 국내서 만든다

입력 2001-08-09 00:00
수정 2001-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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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담배회사가 처음으로 국내에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던힐’ 브랜드로 유명한 세계적인 담배회사 BAT(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코리아는 8일 국내에 담배제조 공장 설립을 위해 향후 10년간 1조 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발표했다.지난달 1일 개정된 담배사업법에 따라 담배인삼공사의 제조독점이 폐지된 이후 국내외 업체를 통틀어 처음있는 일이다.

BAT코리아는 앞으로 2∼3개월내 경남 사천의 진사공단내에1,000억원을 들여 연간 80억개비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을오는 2004년까지 설립하기로 했다.공장이 완공되면 원부자재 조달과 공장운영 등에 10년간 1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이 공장은 향후 연산 200억개비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수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08-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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