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선두 신세계를 완파했다.
삼성생명은 6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오랜만에 우승후보 다운 공격력을 과시하며 신세계를 87-65로 크게 이겼다.7승째(10패)를 올린 삼성생명은 국민은행을 반게임차로 따돌리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신세계는 3패째(14승)를 당했지만 2위 한빛은행과의 게임차를 3으로 유지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박준석기자
삼성생명은 6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오랜만에 우승후보 다운 공격력을 과시하며 신세계를 87-65로 크게 이겼다.7승째(10패)를 올린 삼성생명은 국민은행을 반게임차로 따돌리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신세계는 3패째(14승)를 당했지만 2위 한빛은행과의 게임차를 3으로 유지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박준석기자
2001-08-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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