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추석 연휴와 10·25 재·보궐 선거 등을 고려,올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9월 중에 조기 실시하기로 5일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감사는 정기국회 개회 이튿날부터 20일 동안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본회의 의결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을 마친 뒤 9월 말부터 실시해왔다.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총무는 이와관련,“10·25 재·보궐선거가 있으므로 정기국회 일정을 앞당길 필요가 있다”면서 “9월 1일 개회식과 대표연설 후 곧바로 국감을 실시하는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보고했다.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도 “9월에 추석 연휴가 있으면 10월에 국감을 했지만 올해는 10월 추석 연휴를 감안,9월 중에 국감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국정감사는 정기국회 개회 이튿날부터 20일 동안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본회의 의결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을 마친 뒤 9월 말부터 실시해왔다.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총무는 이와관련,“10·25 재·보궐선거가 있으므로 정기국회 일정을 앞당길 필요가 있다”면서 “9월 1일 개회식과 대표연설 후 곧바로 국감을 실시하는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보고했다.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도 “9월에 추석 연휴가 있으면 10월에 국감을 했지만 올해는 10월 추석 연휴를 감안,9월 중에 국감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2001-08-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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