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극장가는 올 상반기동안 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일 스크린쿼터문화연대가 발표한 ‘2001 상반기 스크린쿼터제 중간결산’에 따르면,전국 519개 주요 개봉관에서는 상반기 의무상영일수 65.37일보다 0.5일이 많은 65.87일동안 한국영화가 상영됐다.의무상영 일수에 7.8일이나 못미쳤던 지난해보다 준수실적이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됐다.
2001-08-03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