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2연승을 올리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금호생명을 81-63으로 물리치고 6승째(9패)를 올렸다.4위 삼성은 5위 국민은행(5승10패)과의 게임차를 1로 벌였고 공동 2위 현대와 한빛은행을 3게임차로 뒤쫓았다.
삼성은 오랜만에 우승후보다운 공격력을 보여 주었다.정은순(14점 8리바둔드)과 김계령(16점 10리바운드)의 골밑돌파와 함께 박정은 이미선 변년하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시종일관 15∼20점차로 앞서나간 끝에 쉽게 승리를 낚았다.
현대는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빛은행을 71-69로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박준석기자 pjs@
삼성은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금호생명을 81-63으로 물리치고 6승째(9패)를 올렸다.4위 삼성은 5위 국민은행(5승10패)과의 게임차를 1로 벌였고 공동 2위 현대와 한빛은행을 3게임차로 뒤쫓았다.
삼성은 오랜만에 우승후보다운 공격력을 보여 주었다.정은순(14점 8리바둔드)과 김계령(16점 10리바운드)의 골밑돌파와 함께 박정은 이미선 변년하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시종일관 15∼20점차로 앞서나간 끝에 쉽게 승리를 낚았다.
현대는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빛은행을 71-69로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박준석기자 pjs@
2001-08-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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