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宋斗煥)는 31일 대한변호사협회 결의문 파동에 따른 민변 소속 변호사들의 대한변협내 인권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활동 사퇴 권고시한을 한달간 연기하기로 했다.
민변측은 소속 회원의 즉각적인 위원회 사퇴가 대한변협 운영에 심각한 지장을 줄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개혁 등에 관한 요구안을 대한변협 집행부에 전달한 뒤 한달 뒤인 8월28일 인권위 정례회의 때까지 대한변협측의 대응을 지켜보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민변 관계자는 “대한변협 결의문에 전체 변호사의 의견이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 민변의 공통된 의견이지만갑작스런 위원회 활동 중지 등은 부작용이 우려된다”면서“요구문을 전달한 뒤 대한변협측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각종 위원회 사퇴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민변측은 소속 회원의 즉각적인 위원회 사퇴가 대한변협 운영에 심각한 지장을 줄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개혁 등에 관한 요구안을 대한변협 집행부에 전달한 뒤 한달 뒤인 8월28일 인권위 정례회의 때까지 대한변협측의 대응을 지켜보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민변 관계자는 “대한변협 결의문에 전체 변호사의 의견이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 민변의 공통된 의견이지만갑작스런 위원회 활동 중지 등은 부작용이 우려된다”면서“요구문을 전달한 뒤 대한변협측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각종 위원회 사퇴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2001-08-0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